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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에 공개된 화이트 베이 발전소, 찬란했던 시드니의 역사를 간직한 문화유산에서 현대미술의 장(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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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White Bay Power Station for the 24th Biennale of Sydney

● 김남은 호주통신원 ● 이미지 Biennale of Sydney 제공

Left to right: Trevor Yeung 'Five Chaotic Suns (Transiting)' 2023. Commissioned by the Biennale of Sydney with generous assistance from the Hong Kong Arts Development Council. Courtesy the artist © Trevor Yeung; Orquídeas Barrileteras 'Strengthening Deaf Culture' 2023 Commissioned by the Biennale of Sydney and the Fondation Cartier pour l’art contemporain Courtesy the artists © Orquídeas Barrileteras; Barrileteros Almas Del Viento 'El danzante (The Dancing one)' 2019 & 'Resurreccion del Maiz (Resurrection of the corn)' 2017 Courtesy the artists © Barrileteros Almas Del Viento; Özgür Kar 'Death’s Horn, and the Birds' 2024 Commissioned by the Biennale of Sydney with generous assistance from Mondriaan Fund and SAHA Association Courtesy the artist © Özgür Kar; Christopher Myers 'Untitled I-XII' 2024 Commissioned by the Biennale of Sydney with generous support from Terra Foundation for American Art and generous assistance from James Cohan, New York Courtesy the artist and James Cohan Gallery, New York © Christopher Myers; Installation view of ‘24th Biennale of Sydney: Ten Thousand Suns’ 2024 White Bay Power Station Photo: Document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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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시드니 비엔날레(The 24th Biennale of Sydney)’의 시작과 함께 10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된 화이트 베이 발전소(White Bay Power Station)가 단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 이하 NSW) 정부는 시드니의 중요한 유산이 재탄생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알리기 위한 강력한 수단이 필요했을 터. 화이트 베이 발전소에서 진행하는 첫 행사로 ‘시드니 비엔날레’를 선택함으로써 이 세계적인 현대미술 축제가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건축물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줄 것을 기대했다. 비엔날레에 앞서 NSW 정부는 화이트 베이 발전소를 예술, 문화, 커뮤니티 중심지로 용도를 변경하기 위해 광범위한 복구 작업을 수행했다.

화이트 베이 발전소는 시드니에서 가장 오래된 발전소 중 하나로 하버 브리지(Harbour Bridge)와 오페라 하우스(Opera House)가 생기기 전까지 시드니의 랜드마크 중 하나였다. 트램과 철도 네트워크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1912년부터 1917년 사이에 건설된 이 발전소는 1920년대와 1950년대, 두 차례에 걸쳐 보수를 마친 후 1984년까지 운영되었다. 1950년대 이전의 철도 관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발전소로서 그 당시 시드니의 광범위한 전력 생산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크다. 그러나 시드니의 경제 발전에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NSW 정부의 도시 계획이 발표되기 전까지 오랜 기간 방치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Left to right: Orquídeas Barrileteras
 <Strengthening Deaf Culture> 2023 
Commissioned by the Biennale of Sydney and the Fondation 
Cartier pour l’art contemporain Courtesy the artists
 © Orquídeas Barrileteras; Barrileteros Almas Del Viento
 <El danzante (The Dancing one)> 2019 & 
<Resurreccion del Maiz (Resurrection of the corn)> 
2017 Courtesy the artists © Barrileteros Almas 
Del Viento; Installation view of ‘24th Biennale
 of Sydney: Ten Thousand Suns’ 2024 White Bay 
Power Station Photo: Document Photography



2021년, NSW 정부가 시드니 서부 지역을 개발하면서 베이즈 웨스트(Bays West) 지역 계획의 일환으로 화이트 베이 발전소를 문화적으로 유지할 것을 발표하면서 발전소의 운명은 변화를 맞았다. 베이즈 웨스트 프로젝트의 구심점이 되면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발전소를 복구하기 위해 그동안 NSW 정부의 상당한 투자가 있었다. 현장 보존 관리 계획에 따라 지붕 보수, 외부 건물 피복 작업, 부식된 철제 구조물과 손상된 목재 골조 교체, 랜드마크인 두 개의 굴뚝을 안정화하는 등 대대적인 보수 과정을 마쳤다. NSW 정부가 시드니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방문객이 유입되길 기대하면서 그 서막으로 ‘시드니 비엔날레’를 택한 것은 기존의 사례를 충분히 반영한 것이라 여겨진다.

지난 50년간 ‘시드니 비엔날레’는 호주 아트씬을 풍부하게 발전시키며 잊혀진 문화유산과 도시 전역의 공공 공간을 되살리는 데 일조했다. 지난 23회 비엔날레 역시 도시 재생 프로젝트 중 하나였던 바랑가루(Barangaroo) 지역을 비엔날레 장소로 선정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했다. 바랑가루는 시드니 경제 번영의 시초가 되는 지역이기에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바랑가루는 1820년대 최초의 부두가 건설된 이후 유럽으로 다양한 물품을 수출했으며 1960년대에는 화물항으로서 번영을 누렸다.

재개발 지역이었던 바랑가루는 과거의 시드니 항구를 재현한 보호구역과 함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컷어웨이(The Cutaway)’라고 불리는 동굴 모양의 지하 콘크리트 공간이 비엔날레의 전시장으로 활용되었다. 당시 멕시코 예술가 타니아 칸디아니(Tania Candiani)가 소리, 빛, 바람, 물의 네트워크로 구성된 <Waterbirds>를 선보이며 이 신비로운 공간을 자연친화적인 장소로 변화시켰다. 프로젝트에 의해 새롭게 제작된 공간이었지만 인공적인 느낌이 전혀 들지 않고 마치 오랫동안 존재했던 자연의 일부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이로 인해 자연과 인간, 자연과 예술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생하는 아이디어로 이어진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Front to back: Andrew Thomas Huang
 <The Beast of Jade Mountain: 
Queen Mother of the West (西王母)> 2023-2024 
Commissioned by the Biennale of Sydney with 
generous support from Terra Foundation for 
American Art Courtesy the artist © Andrew Thomas Huang;
 Nikau Hindin, Eboni Fifita-Laufilitoga-Maka Fungamapitoa, 
Hina Puamohala Kneubuhl Kihalaupoe, Hinatea Colombani,
 Kesaia Biuvanua, Rongomai Grbic-Hoskins <Aumoana> 
2023-2024 Commissioned by the Biennale of Sydney 
and the Fondation Cartier our l’art contemporain 
with generous support from Creative New Zealand Courtesy
 the artists © the artists; Installation view of ‘24th Biennale
 of Sydney: Ten Thousand Suns’ 2024 White Bay Power 
Station Photo: Document Photography



한편 2008년부터 ‘시드니 비엔날레’의 전시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코카투 아일랜드(Cockatoo Island)는 또 어떤가.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코카투 아일랜드는 1839년부터 30년간 교도소로 악명 높았던 곳이다. 이후 발전소, 조선소 등이 들어서면서 한때 시드니의 경제 발전에 기여했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섬의 모든 시설은 1979년에 완전히 폐쇄되었다. NSW 정부는 이 섬을 관광지로 개발하면서 19세기 참혹했던 교도소와 육중한 산업 시설물을 그대로 보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페리를 타고 코카투 아일랜드에 도착하면 저 멀리 보이는 초고층 빌딩 숲과 확연히 대비되는 섬의 특수성으로 인해 과거에 머물러 있는 듯한 특유의 분위기에 압도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일까. 코카투 아일랜드에서 개최된 ‘시드니 비엔날레’를 논할 때면 터빈 홀을 가득 채우며 건축적인 규모로 시각적인 충격을 주었던 이불의 작품이나 죄수들의 막사를 검은색 실만 이용해 3차원의 드로잉으로 펼쳐 보였던 시오타 치하루(Chiharu Shiota)의 작품 등 장소 특정적인 작업이 자주 회자된다.

19세기 산업 공간 캐리지웍스(Carriageworks)도 빼놓을 수 없다. 하루에도 수십 대의 화물 운송 열차가 드나들고 대장장이 공방이 즐비했던 곳으로, 이민자들이 증가하면서 분주했던 시드니의 과거를 가늠하게 해주는 곳이다. 지금은 복합문화시설로 변경되었지만 예전의 벽돌 건물은 물론 철로와 플랫폼까지 당시의 시설들이 여전히 남아있어 관람자들은 지난 세기의 흔적이 고스란히 존재하는 공간에서 현대미술을 마주하는 독특한 경험을 하게 된다.



Darrell Sibosado <Galalan at Gumiri> 2023 
Commissioned by the Biennale of Sydney 
and the Fondation Cartier pour l’art contemporain
Courtesy the artist and N.Smith Gallery 
© Darrell Sibosado; Installation view of ‘24th 
Biennale of Sydney: Ten Thousand Suns’ 2024
 White Bay Power Station Photo: Document Photography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제24회 시드니 비엔날레’는 화이트 베이 발전소의 거대한 터빈 홀과 보일러 하우스 등 그동안 접근이 허용되지 않았던 역사적인 공간을 탐험할 수 있는 최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예술감독 코스민 코스티나스(Cosmin Costinas)와 인티 게레로(Inti Guerrero)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비엔날레는 ‘만 개의 태양(Ten Thousand Suns)’이라는 제목으로 50개국에서 온 96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소수 인종과 문화적 다양성을 이야기하는 특별한 작품들이 시드니 전역의 예술 기관에서 전시되는 가운데 화이트 베이 발전소는 산업 공간 특유의 거칠고 정제되지 않은 웅장함으로 화이트 큐브에서 접할 수 없는 경이로운 느낌을 연출한다. 유독 생소한 작업들도 다수 소개되어 호기심을 유발하는데, 우리에겐 낯선 이름의 케일린 위스키(Kaylene Whiskey), 오르키디아스 바리레테라스(Orquídeas Barrileteras)를 짧게나마 소개해보고자 한다.

중앙 사막의 ‘점(dot)’ 도상과 대중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유쾌한 작품으로 이름을 알린 위스키는 남호주 북서부의 Anangu Pitjantjatjara Yankunytjatjara 지역의 예술가로, 전통적인 아난구 문화에 대중문화를 결합한 독특한 그림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시드니 비엔날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Kaylene TV> 역시 지난 작업들과 일맥상통하는 작품으로 그의 장난기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화이트 베이 발전소에 맞춰 거대한 규모로는 처음 제작된 이번 작품에서는 가수 셰어(Cher), 돌리 파튼(Dolly Parton)과 같은 아이콘이 애보리진(Aborigine) 슈퍼 히어로로 등장한다.



Left to right: VNS Matrix <FLAME ME IF YOU DARE> 
1993 (renamed and reprinted for exhibition 2024) &
 <DNA Slits> 1993 (renamed and reprinted for exhibition 2024)
 & <A Cyberfeminist Manifesto for the 21st Century> 1991
 (reprinted for exhibition 2024) & <Infiltrate> 1994 
(reprinted for exhibition 2024) & <SUCK MY CODE> 1996 
(reprinted for exhibition 2024) Presentation at the 24th Biennale 
of Sydney was made possible with generous assistance from 
the Australian Government through Creative Australia, its principal arts
 investment and advisory body and generous assistance from Arts 
South Australia Courtesy the artists © VNS Matrix; Eric-Paul Riege
 <…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 
(detail) 2023 Commissioned by the Biennale of Sydney and 
the Foundation Cartier pour l’art contemporain with generous 
support from Terra Foundation for American Art Courtesy
 the artist and Bockley Gallery, Minneapolis and STARS Gallery, 
Los Angeles © Eric-Paul Riege; Installation view of ‘24th Biennale
 of Sydney: Ten Thousand Suns’ 2024 White Bay Power Station 
Photo: Document Photography



바리레테라스는 삼대에 걸친 스물두 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연 제작 그룹이다. 과테말라 전통 축제인 연날리기 ‘바릴렛(Barrilete)’은 토착 마야 문화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고 폭이 5m에 이르는 방대한 크기로 인해 전통적으로 남성에 의해서만 만들어졌다. 그러나 바릴렛 최초의 여성 그룹인 바리레테라스가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천, 종이, 대나무 등 천연 재료를 사용해 손수 연을 제작하는 이들은 사랑스러운 디자인과 밝은 색상을 통해 다양한 가족 이야기를 들려주며 따뜻한 감정을 공유해 왔다. 이번 비엔날레를 위해 바리레테라스는 청각 장애가 있는 두 명의 여성과 함께 대규모 연을 제작했다. 시각예술 활동에 가치 있게 참여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시드니 비엔날레’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화이트 베이 발전소는 무한한 현대 예술의 세계를 통해 초월적인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욱이 매주 수요일마다 ‘Art after Dark’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밤늦도록 발전소를 개방한다고 하니 예술을 사랑하는 야(夜)행자들에게는 더없이 매혹적인 유혹이 아닐 수 없다. 현재 NSW주 유산(NSW State Heritage)과 호주 내셔널 트러스트(National Trust of Australia)에 등재된 화이트 베이 발전소는 ‘시드니 비엔날레’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적, 예술적 기능에 적합한 다목적 문화시설이 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술이 과거의 명성을 되찾아 주길 기대해 본다.PA



Kaylene Whiskey <Kaylene TV> 2024
Commissioned by the Biennale of Sydney and the Fondation 
Cartier pour l’art contemporain with generous assistance from 
the Australian Government through creative Australia, its principal
 arts investment and advisory body Courtesy the artist, Iwantja 
Arts and Roslyn Oxley9 Gallery © Kaylene Whiskey; Installation 
view of ‘24th Biennale of Sydney: Ten Thousand Suns’ 2024
 White Bay Power Station Photo: Document Photography



VNS Matrix <Oracle Snatch> 1993
 Originally created for ‘All New Gen’ installation, 
1993 Presentation at the 24th Biennale of Sydney 
was made possible with generous assistance from
 the Australian Government through Creative Australia, 
its principal arts investment and advisory body and 
generous assistance from Arts South Australia Courtesy
 the artists © VNS Matrix; Installation view of ‘24th Biennale 
of Sydney: Ten Thousand Suns’ 2024 White Bay 
Power Station Photo: Document Photography



글쓴이 김남은은 숙명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예술학과에서 장-미셸 오토니엘의 작품연구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9년간 신한갤러리 큐레이터로 일하며 다양한 전시를 기획했다. 현재 호주에 거주하면서 국내 매체에 호주 미술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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