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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플렉스_Fish & Ch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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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4 - 2024.7.28 국제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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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플렉스_Fish & Chips> 전시 전경 
2024 국제갤러리 K1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



덴마크 출신 3인조 콜렉티브 그룹 수퍼플렉스(Superflex)가 지난 2019년 국제갤러리 부산점에서의 개인전 이후 서울점에서 첫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후와 경제체제의 관계를 탐구한 그들의 고찰을 페인팅, 조각, LED 텍스트 설치 작품, 인터랙티브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1993년 야콥 펭거(Jakob Fenger), 브외른스테르네 크리스티안센(Bjørnstjerne Christiansen), 라스무스 닐슨(Rasmus Rosengren Nielsen)이 설립한 수퍼플렉스는 사회, 문화, 정치적 맥락 속 불합리한 문제들을 지나치지 않고 이에 대한 의문의 근원을 파헤친 창의적 작업을 전개해 왔다. 이들의 작품은 범세계적 담론을 재고·통찰케 하여 상호작용하는 동시대 예술의 효용을 환기한다.

집단성(collectivity)의 힘을 강조하는 작업세계는 기후 변화로 야기되는 재앙에 의한 ‘종말’과 이에 따른 다양한 ‘미래’를 다루는 논의를 다각도로 해석하는 방식으로 전개되는데, 전시 <Fish & Chips>는 그중 새로운 ‘미래’에 얽힌 그들의 작가적 상상력이 발현된 사유를 조망한다.



<수퍼플렉스_Fish & Chips> 전시 전경 
2024 국제갤러리 K3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



가장 먼저 닿는 1관 전시장 바깥쪽 공간에서는 <Save Your Skin>, <Make a Killing>, <Hold Your Tongue>라는 작품 제목과 같은 분홍빛 일상적 텍스트가 적힌 세 점의 LED 설치 작품과 마주하게 된다. 직설적인 관용구들은 다가오는 경제 위기를 경계하게 만들어 일종의 신호이자 경고로 작용한다.

디스토피아적 분위기를 지나 안쪽 공간에 들어서면 단색조 회화 시리즈인 ‘Chips’(2023-2024) 그리고 세라믹 조각 연작 ‘투자은행 화분(Investment Bank Flowerpots)’ 중 한 작품이 놓여 있다. 거래와 시장 경제를 비판하려는 의도가 담긴 작품들은 권력으로 치환되는 거대한 구조물을 일상적 규모로 제작한 것으로 공생에 근간을 둔 사회적 생태계의 가능성을 드러낸다.

마지막 3관에서는 인터랙티브 버전 영상 작업 <Vertical Migration>(2021), 모듈 형태의 천연석으로 이루어진 신작 <As Close As We Get>, 벽면과 천장에 있는 <Interface Painting>(2022) 세 점이 한자리에 모여 생태학적 영역으로의 시선 전환을 유도한다.  장르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인간과 비인간을 만나게 하는 수퍼플렉스의 사변적 전시는 이달 28일까지 국제갤러리 서울 K1, K3에서 진행된다.  


· 문의 국제갤러리 서울 02-735-8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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