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Art Log

그레고어 힐데브란트_스쳐가는 두루미

0원
2024.5.14 - 2024.6.29 페로탕 서울
SHOPPING GUIDE

배송 안내

배송은 입금 확인 후 주말 공휴일 제외, 3~5 일 정도 소요됩니다. 제주도나 산간 벽지, 도서 지방은 별도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송비는 6만원 이상 무료배송, 6만원 이하일 경우 3,000원입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주문된 상품 불량/파손 및 주문 내역과 다른 상품이 오배송 되었을 경우 교환 및 반품 비용은 당사 부담입니다.

- 시판이나 전화를 통한 교환 & 반품 승인 후 하자 부분에 대한 간단한 메모를 작성하여 택배를 이용하여 착불로 보내주세요.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반품 기간(7일 이내) 경과 이후 단순 변심에 한 교환 및 반품은 불가합니다.

- 고객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 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상실된 경우,

  고객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하여 상품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 포장을 훼손한 경우 교환 및 반품 불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 혹은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교환/반품 배송비 유사항 ※
- 동봉이나 입금 확인이 안될 시 교환/반품이 지연됩니다. 반드시 주문하신 분 성함으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 경우 배송비 미처리 시 예고 없이 차감 환불 될 수 있으며, 교환 경우 발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상품 반입 후 영업일 기준 3~4일 검수기간이 소요되며 검수가 종료된 상품은 순차적으로 환불이 진행 됩니다.

- 초기 결제된 방법으로만 환불이 가능하며, 본인 계좌가 아니면 환불은 불가합니다.(다른 명 계좌로 환불 불가)
- 포장 훼손, 사용 흔적이 있을 경우 기타 추가 비용 발생 및 재반송될 수 있습니다.


환 및 반품 주소

04554 서울시 중구 충무로 9 미르내빌딩 6 02-2274-9597 (내선1)

상품 정보
Maker Art in Post
Origin Made in Korea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Art Log 수량증가 수량감소 a (  )
TOTAL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Donna> 2024 잉크젯 프린트, 플라스틱 케이스, 
목재 케이스에 인레이 159.5×111.5×9cm  
Courtesy of the artist and Perrotin 
Photo: Roman März



독일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 그레고어 힐데브란트(Gregor Hil-debrandt)의 개인전이 페로탕 서울에서 열린다. 8년 전, 2016년 페로탕 서울에서 한국 첫 개인전을 가진 작가는 이번에 아날로그 음악 저장 매체를 이용한 대표 연작은 물론, 바이닐 기둥 조각으로 이루어진 근작을 선보인다.



<Umatmen erwünschte Lüfte dir die beruhigte Flut 
(Breathe in the Desired Air on the Calm Tide)>  
2024 플라스틱 케이스에 인레이, 목재 케이스
 213×197.5×9cm Courtesy of the artist and Perrotin
 Photo: Roman März



힐데브란트는 음악과 문학, 영화에서 따온 다양한 문화적 레퍼런스를 작업으로 발전시킨다. 그의 회화와 조각 작품 제목은 음악이나 영화와의 연관성을 암시하는데, 이러한 대중문화 매체의 사용은 우리의 집단적 기억과 개인적 기억을 모두 불러일으킨다. 또한 작가의 시그니처로 자리 잡은 ‘떼어내기’ 기법은 캔버스에 붙인 양면 접착테이프에 자성 코팅을 문질러 복잡하고 찾기 어려운 가루 패턴을 추적하는 것이다. 건축적인 종합 예술 작품을 연상시키는 작가의 바이닐 조각 작품과 거대한 음향 장벽, 풀린 카세트테이프로 만든 커튼과 같은 설치 작품들은 감상자를 위한 길이 되며, 이를 통해 관람객은 작품에 담긴 과거와 기억의 아름다움을 포착할 수 있다.



<그레고어 힐데브란트_스쳐가는 두루미>
 전시 외부 전경 2024 Courtesy of the artist and Perrotin
 사진: 황정욱



한편 이번 전시 <스쳐가는 두루미>는 작가가 매일 아침 보게 되는 자택 침실 천장의 두루미 이미지에서 시작됐다. 두루미는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이동하며 생활하는데, 계절에 따라 서식지를 이동하면서도 같은 경로를 되돌아온다. 전시 제목은 러시아 감독 미하일 칼라토조프(Mikhail Kalatozov)의 영화 <학은 날아간다(Letyat Zhuravli)>(1957)에서 차용한 것으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 커플과 작가는 사랑에 빠졌다는 점에서 같은 선상에 있다. 작가가 포착한 음악의 추상성은 작품에서 내러티브로 작용하고, 작업에서 음악은 형체를 얻어 관람객은 그 흔적을 발견하게 된다. 미니멀한 동시에 낭만적인 힐데브란트의 작업 속으로 흠뻑 빠져들어 보자. 전시는 6월 29일까지다.  


· 문의 페로탕 서울 02-545-7978












      





게시물이 없습니다

WRITE LIST

More Products




메모 입력
뉴스레터 신청 시, 퍼블릭아트의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뉴스레터 구독에 자동 동의됩니다.
Your E-mail Send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