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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 4월 1일, 5월 개막하는 미술계 국제 행사 ‘2019 베니스 비엔날레(2019 Venice Biennale)’ 기간에 맞춰 윤형근의 전시와 한국미술의 팝업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윤형근>전은 5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장기간에 걸쳐 베니스 시립 포르투니(Mariano Fortuny) 미술관에 마련된다. 이 전시는 올 초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전시를 보강해 선보이는 자리로, 디자이너 마리아노 포르투니의 스튜디오로 쓰였던 베니스 시립 포르투니 미술관에서 열리는 만큼 미술관의 소장품인 포르투니의 작업도 일부 함께 전시된다.
윤형근 <청다색>
또한, 같은 달 7일부터 11일까지는 해군 장교클럽 베네치아 미팅 포인트에서 한국미술 팝업 전시회 <기울어진 풍경들-우리는 무엇을 보는가>가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국가, 정체성, 이념, 제도, 규칙 등 일상에서 생각과 행동을 제한하는 보이지 않는 것의 보편성을 담는 이번 전시에는 오인환, 문경원·전준호, 함양아, 노순택, 송상희, 임민욱, 백승우, 나현, 믹스라이스 등 9명(팀)이 참여한다. 오인환은 설치작품 <남자가 남자를 만나는 곳, 베니스>를 이탈리아 버전으로 재제작하고, 문경원·전준호는 <프리덤 빌리지>를 비무장지대(DMZ) 연구조사 프로젝트와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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