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에 유연하게 반응하는 실천적 전시|퍼포먼스_전민경
034 Special Feature
예술과 현상학
Ⅰ. 미적 경험과 현상학적 방법_김주현
Ⅱ. 원초적 사실로서의 감각의 느낌과 감정의 현상에 관한 짧은 고찰_정지은
Ⅲ. 경계장소를 지각하기, 거리를 변증하기: 벙커의 현상학_이나라
066 Artist
나탈리 뒤 파스키에·본능적으로_이가진
김주연·이숙異熟, 변화하는 자연과 삶에 대한 성찰_백종옥
차지량·부쳐진 일기, 맴도는 편지_이민주
086 Public Art
키네틱, 인터랙티브 건축 上_한은주
094 Culture Letter
사어화(死語化)된 예술혼(藝術魂) 리셋(reset)하기_심상용
096 Art world
스페인·césar manrique. es un placer_정지윤
중국Ⅰ·one object_케이트 림
중국Ⅱ·passing through architecture_양지윤
& world exhibition news
120 Exhibition Preview
128 Exhibition Review
배종헌_미장제색, 허구영_여전히 나에게 뜨거운 이미지 중 하나
권민호_새벽종은 울렸고 새아침도 밝았네
다니엘 보이드_황명하는 광휘
한석경_시언: 시대의 언어
김택상_색과 빛 사이에서
시카다채널_이슈 1,2,3,4,5
기다리는 사람, 소외된 공간
136 Art in Culture
아이다·아버지와 나와 홍매와·웃는 남자
138 Art in Book
140 Art in News
‘제19회 송은미술대상’ 권혜원
‘2020 화랑미술제’ 개최
세실리아 알레마니(Cecilia Alemani)
‘제59회 베니스비엔날레’ 예술감독
국립익산박물관 개관
‘2020 밀라노 한국공예전’
강재영 예술감독 etc.
<Truisms: UNEX sign> 1983 (detail) ⓒ 2020 Jenny Holzer, member
미국의 개념미술가 제니 홀저에게 가장 중요한 작업 요소는 언어다. 40여 년 넘는 시간 동안 그는 자신의 사유와 신념, 시대를 향한 고뇌와 아픔 등을 텍스트에 담아 표현하고 이를 티셔츠, 포스터, LED 사인 그리고 라이트 프로젝션 등 다양한 공공 매체를 통해 전달해왔다. 1950년 오하이오에서 태어나 순수미술을 전공한 제니 홀저는 1970년대 후반부터 활발하게 활동하기 시작했다. 1990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1996년 ‘세계경제포럼(WEF)’에서 크리스탈 상(Crystal Award)을 그리고 2011년에 버나드 메달(Barnard Medal of Distinction)을 수상한 바 있다. 윌리엄 컬리지(Williams College)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 대학(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뉴 스쿨(The New School), 스미스 컬리지(Smith College)에서 명예 학위를 받았다. 현재 뉴욕에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는 제니 홀저는 공공장소를 비롯해 국제적인 전시에서 작품을 선보이는 등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아우른다. 동시대 과제와 이슈를 통찰하고 이를 유머와 친절, 공감과 용기로써 맞서나가는 제니 홀저의 작품은 오는 3월 12일부터 국제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Issue 166, Jul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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