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Petit Bal(Models: Quentin Bruhat and Izae)> 2015 사진에 페인트(Handpainted photograph) 59×46½inches Courtesy Galerie Daniel Templon, Paris et Bruxelles ⓒ Pierre et Gilles
이번 호만큼 표지 투표가 치열했던 적이 있었을까? 편집부는 지난해부터 프랑스 아티스트 듀오 피에르앤질의 작품을 표지로 눈독 들였다. 선별과정을 거쳐 편집부, 디자인팀, 기획팀 전원이 너나 할 것 없이 (물론 표지 투표는 매월 전원이 참여하지만) 손에 땀을 쥐고 피를 말리는 경합을 벌인 끝에 선정한 작품이다. 파티장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배경에도 눈이 시리지만 마주선 소년들도 눈이 아리도록 예쁘다. 두 작가 피에르와 질이 보낸 자신들의 프로필 사진도 작품에 질세라 현란했는데 색다른 오브제가 가득한 공간에서 나이를 잊은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찍은 사진을 보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피에르앤질의 작품세계를 더 깊게 파헤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본지 60p를 펼쳐 보시라.
Issue 118, Jul 2016
Issue 118, Jul 2016Issue 119, Aug 2016
Issue 119, Aug 2016Issue 120, Sep 2016
Issue 120, Sep 2016Issue 121, Oct 2016
Issue 121, Oct 2016Issue 122, Nov 2016
Issue 122, Nov 2016Issue 123, Dec 2016
Issue 123, Dec 2016Issue 112, Jan 2016
Issue 112, Jan 2016Issue 114, Mar 2016
Issue 114, Mar 2016Issue 115, Apr 2016
Issue 115, Apr 2016Issue 116, May 2016
Issue 116, May 2016Issue 117, Jun 2016
Issue 117, Jun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