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람 개인전 <프리즈>가 7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더 그레잇 컬렉션에서 열렸다. 전시명이자 신작 제목인 ‘프리즈’는 화면을 정지시키는 영상효과 프리즈 프레임(freeze frame)에서 차용한 것으로, 시스템 에러로 화면이 멈춘 상태를 뜻한다.
<Black Freeze #1>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그간 매체적 특성과 본질에 따른 직관을 다뤄온 것에 연장선상으로 새로운 조각 시리즈와 공간 특정적인 설치 작품을 내보였다. 전시에 대해 그는 “미디어가 현실의 대상들을 비물질 이미지로 전달하여 스크린 내부에서 허구와 사실 사이를 오가듯, 스크린과 거울의 환영들을 물질화하여 새로운 존재로 탐구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조각과 사물에 대한 다른 차원의 관점, 영상 스크린과 사물의 존재 사이 유영하는 오류와 연합을 발견할 수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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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참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