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성협 개인전 <위상감각을 위한 퍼포먼스>가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에 위치한 디스이즈낫어쳐치에서 진행됐다. 작가는 위상학적 문제를 감각의 차원으로 가지고 오는데, 흥미로운 점은 감각이 단지 관념이나 신체적인 느낌에 머물는 것이 아닌, 역사적이고 정치적인 문제와 함께 놓인다는 것이다.
<고수병풍 2>
동양적인 것과 서양적인 것, 기계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 신성한 것과 세속적인 것, 전통적인 것과 당대적인 것, 타자인 것과 자아인 것, 여성적인 것과 남성적인 것 등의 이분법적인 구분 속에서 서성협은 모든 것을 상대적 위상으로 감각할 수 있는 복잡한 교차성의 세계를 열어내고 그 안으로 관람객들을 초대했다. 전시를 통해 <위상감각 ver.1>, <당산기둥>, <소리액자>를 비롯 ‘소리병풍’, ‘고수병풍’ 시리즈를 만날 수 있었다. 8월 21일에는 퍼포먼스 데이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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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성북예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