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교>
사진 속 사물과 사진 밖 사물의 경계를 없애고자 오브제를 균형감 있게 구성해 배치한 후 사진을 찍고, 하나의 이미지 속에 작가의 주관적 시선과 객관적 시선을 동시에 반영한다. 작가의 개입을 최소화한 현대적 사진 예술의 추세를 전복시키는 그에게 사진은 밑그림을 그려놓은 캔버스이며 그 위에 작가의 개입이 더해져야 작품이 완결된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다수의 사진작가와 분명히 다른 작업을 선보인다.이번 전시에 출품한 신작은 기존 작업에 비해 비교적 사진예술의 방식으로 접근한 시리즈다. 그러나 여전히 회화적이며 설치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작업의 최종 형태를 사진으로, 그 안엔 현실의 이중성과 복잡다단함을 담는다.
Key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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